[SNS 핫피플] 'K리그 전설' 이동국, 그라운드 떠난다…오는 1일 은퇴경기 外
▶ 'K리그 전설' 이동국, 그라운드 떠난다…오는 1일 은퇴경기
첫 번째 핫피플은 K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 '라이언 킹' 이동국 선수입니다.
이동국 선수가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이동국 선수는 SNS에 "아쉬움과 고마움이 함께 했던 올 시즌을 끝으로 저는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았던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했다"며 직접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모두가 인정하는 K리그의 전설이죠.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한 뒤 K리그에서만 통산 547경기에 출전해 228골을 기록했고, 또 K리그 최초의 70-70클럽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전 경기 수는 역대 2위지만,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플레이어 중에서는 독보적인 1위입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록을 세운 이동국 선수. 그가 그라운드를 떠나도 한국 축구에 남긴 기록과 열정은 오래오래 팬들의 곁에 남을 것입니다.
▶ 원조 '센 언니' 이경실, '호걸언니'로 유튜브 도전
다음 핫피플은 MC 겸 개그우먼 이경실 씨입니다.
원조 '센 언니' 이경실 씨가 유튜브에 도전합니다.
채널 이름은 '호걸언니 이경실'인데요.
이 채널을 통해 최근 근황부터 과거 추억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첫 녹화에서는 대학 선배 이경규에게 터프하게 굴었던 일화와 고향 후배 박명수가 유독 이경실을 무서워한 이유 등 재밌는 일화부터,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어떻게 지냈는지 등 다양한 내용을 진솔하게 풀어냈습니다.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최신 게임 리뷰, 메이크업 도전기뿐만 아니라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 희로애락을 나누는 코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풍부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독자들과 활발히 호흡하기를 응원할게요.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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